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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013년에 총사업비 1억8790만원(국·도비 보조사업)을 확보

e-좋은 권목수 2013. 2. 4. 08:42
김제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조기정착과 농업·농촌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 역할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선도 농가와의 화합으로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미래 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연착륙을 통한 도시민 유치로 인구유입 증대에 기여하고자 올 연초 '김제시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협의회 신년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지난 10일 김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신년간담회에는 선도농가 및 협의회 회원,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 상호 화합을 도모하고 귀농·귀촌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황준원 김제시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협의회장은 "오랜 고심 끝에 귀농을 해도 뜻한바 대로 자신의 꿈을 펼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면서 "그만큼 귀농의 길은 자신의 의지는 물론 금융기관(농림수산업신용보증보험 및 농림축수산협동조합)의 전폭적인 협조와 행정기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매우 절실하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김제시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협의회는 귀농·귀촌인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민과 귀농 선배들과의 유대를 강화, 귀농인들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귀농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시는 2013년에 총사업비 1억8790만원(국·도비 보조사업)을 확보, 귀농·귀촌인들에게 농가주택수리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