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미국의 주택시장은 암울하고 우울하기 그지없다.
이 와중에도 일부 부동산 구매자들은 여전히 웃음을 잃지 않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가격 폭락과 저당권 상실 등이 빈번해지고 유가가 급등하면서 캘리포니아와 뉴멕시코의 태양열 주택들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주택 구매자들은 태양열 건물들이 환경을 보호한다는 것과 특별한 설비 없이도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 가능하다는 사실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태양열 주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요구가 맞물리면서 건축가들 사이에선 그린하우스가 “황금 공간”이라 불리워지고 있다.
대중이 원하는 스타일을 공급하면서 그들의 수익도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최근 미국에서는 태양열이라는 대체 에너지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밀리언 솔라 루프(Million Solar Roofs)는 2017년까지 태양 에너지로 3,000 MW의 전력을 생산하고,
백만여 주택과 사업장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것은 전체 미국 태양열 시장의 거의80%이상을 의미한다. 내셔널 솔라 투어(National Solar Tour)나 캘리포니아 롱 비치(Long Beach)에서 열린 ‘2007 태양열 컨퍼런스’는 태양열에 대한 메시지를 전세계에 남겼다.
중동 지역의 끊임없는 불안으로 유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세계는 자연 친화적인 에코 시스템에 열광하기 시작했다.
특히 태양열 시장에 대한 관심은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대체 에너지의 등장은 건축 및 주택 시장에서 중대한 판매 전략 포인트를 뒤바꿔 놓게 되었다.
CNN 비즈니스 2.0에서 선정한 “최고 멋진 신상품 11개” 리스트 중에 산타 모니카의 리빙홈즈가 디자인한 조립식 주택이 뽑혔다.
조립식 주택이라 하면 트레일러 주차장을 떠올리는 우리의 고정관념과는 달리, 조립식 주택 건축기술은 이미 상당 수준에 이르렀다.
독일Huf Haus와 같은 건축회사는 하루 만에 멋진 그린 하우스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영국이나 미국에서는 이미 벽돌과 시멘트로 만드는 전통적인 집 짓기 방식의 대안으로 조립식 주택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캘리포니아의 유명 건축가 레이 카페(Ray Kappe)가 디자인한 하이엔드(High-end: 최상위 기술) 주택은 친환경에 주안점을 두는 고객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3,100 평방피트 의 RK1은 775,000달러로 시장에서 크게 히트 쳤다.
(땅값과 기타 비용들을 포함하지 않은 비용) 매끈하고 모던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RK1은 고효율의 LED 라이팅 방식과 솔라 패널 , 그리고 환경친화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추가 적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체크한다.
마감재, 타일, 철강자재, 단열재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들을 사용했다.
그린 하우스의 주인이 되는 것은 먼 훗날의 배당금을 위해 저축하는 것과 같다.
좀더 멀리 볼 줄 아는 혜안을 가진 소비자라면 태양이 반짝이는 미국 연안 지역에 친환경 주택 구입을 고려해 봄 직도 할 것이다.
이렇듯 국내에서도 조립식주택이 큰인기를 끌고있으며 선호하고있는실정이다.
예전 얇은 판넬로 임시거주식(창고형) 으로15일~20일 이면 완공대여 입주를 하여 살다보니 조립식주택은 춥고 덥고 하다는 편견이 있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지난2004년 전국 일부지역의 눈폭탄을 맞아 무너진곳이 허다 하였다.
이에 당사는 이때부터 안전한구조를 위해 철골조(기둥과 트러스) 를 제작설치 하여 한결 안전성을 고려해 시공하여왔다.
지금도 일부 업체에서는 이러한 방식을 채택하지않고
조립식 판넬로만 골조르 형성하여 지붕은 중도리(반자틀)만걸치고 시공하고있는예를 실제로 목격한바있다. 현재실정의 장비의 다양화 자재의 다양한 출시로인하여
조립식주택은 마음만 먹으면 어떠한 형태이든 만들수가있다.
완공한후에는 실제로 고가의 목조주택과 견재 해보아도
전문가가 아니면 구별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조립식주택의가격은 2014년하반기기준 30평기준8000만원대 를 생각하면 공사에
무리가없는것으로 판단되며
목조주택의경우 30평기준 일억원대를 예상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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