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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주택 개량자금 4,000억 원 공급

e-좋은 권목수 2010. 3. 4. 18:50
농어촌주택 개량자금 4,000억 원 공급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금년 농어촌주택 개량 자금이 지난해 (2,800억 원)에 비해 약 43% 증액된 4,000억 원이 공급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세대별로 대출받을 수 있는 농어촌주택 개량자금 융자 한도액을 지난해(4,000만 원)에 비해 25% 증액한 5,000만 원으로 늘리고, 자금 지원 물량도 지난해(7000세대)보다 1000세대를 늘려 농어촌주택 개량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촌주택 개량 자금은 연리 3%, 5년 거치 1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되는 장기 저리의 융자금이다. 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농어촌주택의 규모는 주거전용면적 100㎡ 이하며, 전원마을 조성사업 지역의 농어촌주택에 대해서는 주거전용면적 150㎡ 이하까지 지원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동안 농어촌주택의 건축비 상승 등을 고려해 세대별 융자 한도액을 대폭 증액했고 앞으로도 농어촌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 지원 규모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